요쿄쿠 '하치노키'에 빗댄 그림(부분)
스즈키 하루노부 에도시대 18세기
본관 10실
2024년 2월 6일(화) ~ 2024년 3월 10일(일)
17세기 중반에 접어들자 사람들은 동시대의 유행과 풍속에 보다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유흥을 즐기는 모습이나 이상적인 여성의 모습을 그린 서민 대상의 회화 및 판화가 다수 제작되었습니다. 이러한 그림들은 ‘우키요에’라고 불리며 인기를 끌었습니다.
초창기의 우키요에는 화가가 직접 붓으로 그린 한 장의 작품(육필화)이었지만, 이후 같은 그림을 한 번에 여러 점 찍어낼 수 있는 판화로 만들어졌습니다. 초기 판화는 먹으로만 제작되었으나 점차 새로운 조각과 인쇄 기술이 고안되면서 여러 가지 색을 사용한 ‘니시키에’라는 이름의 다색 목판화가 탄생하였습니다.
우키요에는 원래 서민들에게 인기 있었던 가부키 배우, 유곽의 유녀 등을 소재로 발전하였으나, 그림의 소재는 점차 다양해져 꽃과 새, 풍경 등도 그려지게 되었습니다.
지정 | 명칭 | 수량 | 작자/출토/전래 | 시대/연대/세기 | 소장자/기증자/진열품 번호 | 비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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