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페이지의 본문으로 이동

동물 가면

  • Image of "교겐 가면 ‘원숭이’무로마치~아즈치모모야마시대 16세기"

    교겐 가면 ‘원숭이’
    무로마치~아즈치모모야마시대 16세기

    본관 14실
    2025년 8월 26일(화) ~ 2025년 11월 9일(일)

    아스카시대(593~710)에 대륙에서 일본으로 불교 예능이자 가면극인 ‘기악’이 전해진 이래, 일본에서는 궁정 가면극으로 발전을 이룬 ‘부가쿠’, 무로마치시대(1392~1573)에 대성한 ‘노’와 ‘교겐’ 등 가면을 사용한 다양한 예능이 번성했습니다. 가면에는 사람, 신 등 여러 종류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이 동물 가면입니다. 이번 특집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일본 전통 예능에서 사용된 동물 가면을 소개합니다. 다채롭게 표현된 동물 가면을 통해 당시 사람들이 어떠한 시선으로 동물들을 바라봤는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주요 출품작품

* 소장 표기가 없는 것은 도쿄국립박물관 소장품입니다.

중요문화재 부가쿠 가면 ‘고로바세’ 헤이안시대 1042년  나라 다무케야마 하치만구 소장

중요문화재 부가쿠 가면 ‘료오’ 가마쿠라시대 1211년 아이치 마스미다 신사 소장

중요문화재 노 가면 ‘데이노코토비데’ 곤파루 유파 전래 무로마치시대 15~16세기

교겐 가면 ‘원숭이’ 무로마치~아즈치모모야마시대 16세기

교겐 가면 ‘우소부키’ 아즈치모모야마~에도시대 16~17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