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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KIEMON ― 이마리 도자기 가키에몬 양식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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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색 우산 쓴 인물무늬 큰 항아리
    이마리(가키에몬 양식) 에도시대 17세기

    본관 14실
    2025년 11월 11일(화) ~ 2026년 2월 8일(일)

    이 특집에서는 17세기 후반에 유럽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던 가키에몬 양식의 이마리 도자기를 중심으로, 수출용 이마리 도자기의 초기 작품과 아리타 지역에서 만들어진 수준 높은 자기, 긴란데 양식으로 이행하던 시기의 작품, 18세기 중국에서 가키에몬 양식을 모방해 만든 작품을 통틀어 ‘KAKIEMON’이라는 제목으로 소개합니다. 일본 도자기의 역사 중에서도 유독 세계와의 연관성이 깊었던 이마리 도자기 가키에몬 양식의 세계를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주요 출품작품

* 소장 표기가 없는 것은 도쿄국립박물관 소장품입니다.

채색 대나무와 호랑이무늬 팔각 사발  이마리(가키에몬 양식)  에도시대 17세기

채색 우산 쓴 인물무늬 큰 항아리  이마리(가키에몬 양식)  에도시대 17세기

중요문화재 채색 꽃과 새무늬 크고 깊은 사발  이마리(가키에몬 양식)  에도시대 17세기

청화 구름과 용무늬 사발  이마리  에도시대 17세기

채색 금채 당화무늬 접시  이마리  에도시대 169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