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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렉션 전시/전시교체 정보: 2026년 7월 22일(수)에서의 전시

도쿄국립박물관 컬렉션 전시에서는 거의 매주 전시물을 교체하고 있습니다. 이 페이지에서는 최신의 전시교체 정보를 소개합니다.
※계속 전시물도 일부 포함됩니다.

본관

 Image of "국보 금광명최승왕경 금자보탑 만다라 제1폭" 
12실  2026년 7월 22일(수) ~ 2026년 8월 23일(일)

감색으로 염색한 종이에 커다란 금색 불탑이 우뚝 솟아 있습니다. 불탑을 자세히 보면, 경전 『금광명최승왕경』의 글자를 연결해 탑의 형태를 표현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불탑의 주변부에는 경전의 내용을 표현한 그림을 그려 넣었습니다. 이처럼 경문을 두루마리에 옮기는 것이 아닌 큰 화면에 그림으로 표현했다는 점이 이 작품의 가장 큰 특징입니다.

 Image of "우키요에와 의상 | 에도시대의 우키요에" 
20실  2026년 7월 22일(수) ~ 2026년 8월 23일(일)

17세기 중반에 접어들자 사람들은 동시대의 유행과 풍속에 보다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유흥을 즐기는 모습이나 이상적인 여성의 모습을 그린 서민 대상의 회화 및 판화가 다수 제작되었습니다. 이러한 그림들은 ‘우키요에’라고 불리며 인기를 끌었습니다.

초창기의 우키요에는 화가가 직접 붓으로 그린 한 장의 작품(육필화)이었지만, 이후 같은 그림을 한 번에 여러 점 찍어낼 수 있는 판화로 만들어졌습니다. 초기 판화는 먹으로만 제작되었으나 점차 새로운 조각과 인쇄 기술이 고안되면서 여러 가지 색을 사용한 ‘니시키에’라는 이름의 다색 목판화가 탄생하였습니다.

우키요에는 원래 서민들에게 인기 있었던 가부키 배우, 유곽의 유녀 등을 소재로 발전하였으나, 그림의 소재는 점차 다양해져 꽃과 새, 풍경 등도 그려지게 되었습니다.

동양관

 Image of "서역의 미술" 
3실  2026년 7월 22일(수) ~ 2026년 9월 13일(일)

이 코너에서는 불교 미술을 중심으로 1세기 무렵부터 10세기 무렵까지 만들어진 서역의 미술을 소개합니다.

기원전 3세기 무렵부터 실크로드가 발전함에 따라 서역은 오아시스 도시를 거점으로 동서문화가 오가는 요충지로서 번성했습니다. 불교 역시 이 지역을 거쳐 중국, 한반도, 일본으로 전해졌습니다. 지금도 절터와 궁전터, 집터 등 과거의 영광을 말해주는 수많은 유적이 남아 있습니다. 도쿄국립박물관의 서역 컬렉션은 20세기 초기에 이 지역을 답사했던 오타니 탐험대가 수집한 유물을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벽화, 조소, 직물, 도자기, 금속공예 등 미술품으로서도, 역사적 자료로서도 높은 가치를 지닌 작품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