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관 특별 1실, 특별 2실
2026년 2월 10일(화) ~ 2026년 4월 5일(일)
도쿄국립박물관과 국립중앙박물관은 1965년에 이루어진 한일 국교정상화의 60주년을 기념하여 한국 미술을 소개하는 전시회를 공동으로 개최합니다.
한국과 일본은 서로 깊은 관계를 맺으며 역사와 문화가 발전해 왔습니다. 도쿄국립박물관과 국립중앙박물관은 양국을 대표하는 국립박물관으로서 서로 간의 이해 증진을 위해 2002년에 학술교류협정을 맺었습니다. 그로부터 2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연구원의 상호 파견 및 공동 조사, 소장품 대여 등과 같은 다양한 교류를 거듭해 왔습니다. 이번 전시는 이러한 교류의 성과 중 하나로, 두 박물관이 자랑하는 수준 높은 소장품들을 통해 한국 미술의 정수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제1장 <고려 ― 아름다움과 신앙>에서는 세련됨의 극치를 보여주는 고려시대의 불교미술, 금은기와 청자를 소개하며, 제2장 <조선왕조의 궁중 문화>에서는 화려한 궁중 회화와 복식 등을 선보입니다. 이 전시를 통해 일본의 관람객 여러분들이 한국의 역사와 문화가 지닌 풍요로움과 매력을 느껴보실 수 있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