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관 특별1실
2024년 5월 21일(화) ~ 2024년 7월 7일(일)
서방에 있는 극락정토의 부처로 알려진 아미타여래는 고통으로 가득 찬 현세를 떠나 극락 정토에서 환생하기를 바라는 사람들에게 신앙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특 히, 신자 가 죽음을 맞이했을 때 아미타불이 ‘내영(극락정토로의 인도)’해 주기를 바라는 사람들이 많아 아미타불이 내영한 모습을 표현한 조각과 회화가 왕성히 제작되었습니다. 이번 특집 전시에서는 도쿄국 립박물관이 소장한 작품 및 기탁받은 작품 중 아미타여래를 표현한 조각 작품을 중심으로 전시하여 고대부터 중세에 걸쳐 전개한 아미타 신앙을 살펴보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