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관 5실
2022년 9월 21일(수) ～ 2022년 12월 4일(일)
오타니 탐험대가 일본으로 가져온 출토 염직물의 대다수는 지금의 중국 간쑤성 둔황과 신장웨이우얼(위구르) 자치구 투루판에서 수집한 것입니다. 둔황에서 수집한 불교의 장엄에 관련한 직물의 조각과 무덤 주인의 의복 조각을 통해 대륙을 건너온 다채로운 염직 기법과 무늬를 알아낼 수 있습니다. 작년도 조사에서 각 직물 조각의 상세 정보와 원래 용도를 ‘재발견’하였습니다. 오타니 탐험대가 수집한 염직물을 통해 고대 직물 조각의 여행을 함께 떠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