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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서화의 정수: 불교 문화의 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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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양관 8실
    2021년 10월 19일(화) ~ 2021년 12월 5일(일)

    매년 열리는 중국 서화 명품전인 〈중국 서화의 정수〉를 올해도 개최합니다.

    올해는 불교 문화에서 유래하는 서예와 회화 작품에 주목하려 합니다. 베껴 쓴 경전, 불상을 만든 기록, 불화, 필적, 선종화 등 불교에 관계되는 서예와 회화 작품은 신앙심을 바탕으로 한 치밀한 표현과 탁월한 정신성이 보는 이를 매료시킵니다. 중국 송‧원시대의 필적과 선종화는 일본과 중국의 교류를 배경으로 옛부터 일본에 전래되었고 진귀한 작품으로 여겨져 다회 장소 등에 걸리기도 했습니다.

 주요 출품작품
* 소장 표기가 없는 것은 도쿄국립박물관 소장품입니다.
 주요 출품작품
* 소장 표기가 없는 것은 도쿄국립박물관 소장품입니다.
백의관음 평석여지 찬 중국 원시대, 14세기(2021년 11월 14일까지 전시
국보 한산과 습득 인타라 중국(2021년 11월 14일까지 전시)
국보 소상와유(소수와 상강을 누워서 유람하다) 그림 두루마리 이씨 중국 남송시대, 12세기(2021년 11월 14일까지 전시)
국보 산에서 나오는 석가 양해 중국 남송시대, 13세기(2021년 11월 16일부터 전시)
중요문화재 천수관음 작자 미상 중국 남송시대, 13세기 에이호지 소장(2021년 11월 16일부터 전시)
국보 인가장(떠내려온 엔고)  원오극근 중국 북송시대 1124년
국보 선원 현판 글자 ‘전단림’ 장즉지 중국 남송시대, 13세기 도후쿠지 소장
국보 쇼이쓰국사에게 보낸 편지(목재 건네기 묵적) 무준사범 중국(2021년 11월 14일까지 전시)
국보 법어(찢긴 허당) 허당지우 중국(2021년 11월 14일까지 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