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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국보: 도쿄국립박물관의 서화 명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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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억의 히타타레(거풍)

    본관 2실
    2022년 11월 22일(화) ~ 2022년 12월 25일(일)

    도쿄국립박물관은 2022년에 창립 150년을 맞이했습니다. 이 150년의 역사 속에서 수집된 문화재 중에는 국가가 지정한 국보 및 중요문화재에 속하지는 않으나 대단히 훌륭한 작품이 다수 있습니다. 연구원들이 엄선한 명품들에 ‘미래의 국보’라는 이름을 붙여, 올 한 해에 걸쳐 소개합니다.

     

    추억의 히타타레(거풍)

    유화의 선구자 가운데 한 명인 가와무라 기요(1852~1934)가 은인이나 다름없는 가쓰 가이슈(1823~1889)의 죽음을 애도하며 만감이 교차하는 마음을 담은 작품입니다. 하얀 히타타레는 가쓰의 장례식 때 운구를 맡은 가와무라가 직접 입었던 옷이며 그림에는 가쓰가 생전에 아끼던 유품이 그려져 있습니다.

주요 출품작품

* 소장 표기가 없는 것은 도쿄국립박물관 소장품입니다.
추억의 히타타레(거풍) 1899~191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