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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이 사랑한 화난 도자기

  • Image of "화난삼채 다섯 귀 달린 항아리중국 명시대 16~17세기"

    화난삼채 다섯 귀 달린 항아리
    중국 명시대 16~17세기

    본관 14실
    2021년 12월 21일(화) ~ 2022년 2월 20일(일)

    화난(華南)은 현재의 중국 푸젠 및 광둥 일대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이 지역에서는 송시대부터 청시대까지 도자기를 생산하여 해외에 수출했습니다. 이들 제품에서는 민요(민간에서 운영한 가마) 특유의 힘차고 대범한 매력이 느껴집니다.

    특히 일본에서는 화난 도자기가 상류층의 생활용품 혹은 다도구로서 애호되어, 에도시대 후기에는 교토의 도공들이 이를 본떠 도자기를 만들기도 했습니다.

    이번 특집에서는 화난 도자기의 매력과 일본인의 미의식에 미친 영향을 소개합니다.

 주요 출품작품
* 소장 표기가 없는 것은 도쿄국립박물관 소장품입니다.
 주요 출품작품
* 소장 표기가 없는 것은 도쿄국립박물관 소장품입니다.
화난삼채 다섯 귀 달린 항아리 중국 명시대 16~17세기
회피 천목 중국 원~명시대 14~15세기
청화 인물무늬 물항아리 중국 장주요 명시대 17세기
중요미술품 청자 철화 모란무늬 발 중국 광주요 북송시대 11~12세기
다채색 시를 써넣은 찻잔 아오키 모쿠베이 에도시대 182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