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초와 대나무(부분)
문징명 중국 명시대, 16세기
동양관 8실
2022년 5월 24일(화) ~ 2022년 6월 26일(일)
혹한 속에도 푸르름을 간직하는 소나무와 대나무, 이른 봄에 꽃을 피우는 매화와 늦은 가을에 꽃을 피우는 국화, 홀로 조용히 우아한 향기를 발하는 난초는 역경 속에 놓여 있어도 지조를 잃지 않는 군자의 덕을 지닌 꽃과 나무로 여겨졌습니다. 소나무, 대나무, 매화는 ‘세한삼우’, 대나무, 매화, 국화, 난초는 ‘사군자’라고도 불립니다. 삼우와 사군자는 문인화에서 애호되었던 주제로 필묵의 아름다움을 유감없이 발휘한 작품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삼우, 혹은 사군자를 표현한 명, 청시대의 회화를 소개합니다.
지정 | 명칭 | 수량 | 작자/출토/전래 | 시대/연대/세기 | 소장자/기증자/진열품 번호 | 비고 | |
추천 | 노송 | 김식, 중국 | 명시대, 1458년 | TA-280 | |||
추천 | 매화 | 족자 | 진록, 중국 | 명시대, 1446년 | 이치카와 산켄 기증 / TA-22 | ||
추천 | 난초와 대나무 | 족자 | 문징명, 중국 | 명시대, 16세기 | 아오야마 산우 기증 / TA-654 | ||
추천 | 화훼 그림책 | 서삼역, 중국 | TA-28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