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글씨와 종이-헤이안시대의 아름다운 일본 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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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고금와카집(겐에이본) 상첩（부분） 12세기
본관 특별1실
2020년 9월 24일(목) ～ 2020년 11월 23일(월)헤이안시대(794~1192)에는 장식한 종이에 능서가(글씨가 뛰어난 사람)가 시가를 휘호한 뒤 책자 형태로 만든 것을 귀족들이 서로 선물로 주고받는 습관이 있었습니다. 서예에 많이 사용되는 당지는 판목을 사용해 무늬를 찍어 장식하는데, 중국에서 만든 것과 일본에서 그를 모방해 만든 것이 있습니다. 그 외에 염색한 종이, 섬유로 무늬를 뜬 종이, 밑그림이나 금은박으로 장식한 종이 등이 글씨의 바탕으로 사용되었습니다. 글씨와 종이 사이의 조화를 감상해보시기 바랍니다.
| 지정 | 명칭 | 수량 | 작자/출토/전래 | 시대/연대/세기 | 소장자/기증자/진열품 번호 | 비고 | |
| 추천 | 중요문화재 | 고금와카집 권제13 잔권(권자본) | 12세기 | ||||
| 고금와카집 기레(권자본) | 12세기 | B-2992 | |||||
| 추천 | 중요문화재 | 쓰기시키시(이어 붙인 색지) | 10세기 | ||||
| 추천 | 중요문화재 | 법화경(구노지경) 법사품 | 12세기 | B-2396-1 | |||
| 추천 | 국보 | 고금와카집(겐에이본) 상첩 | 12세기 | B-281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