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잎 제백석 / 중국
동양관 8실
2020년 3월 3일(화) ~ 2020년 4월 12일(일)
근대 중국 회화사는 베이징, 난징, 상하이 등 여러 대도시를 중심으로 전개되었습니다. 청나라의 수도였던 베이징에서는 중국화학연구회가 결성되어 고전을 새롭게 배우는 이론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졌습니다. 또, 국립베이징미술전문학교 교수진의 주도로 전통 회화에 새로움을 더하는 개혁이 추진되었습니다. 이렇듯 진취적인 베이징 화단에서 재능을 꽃피우고 현대 중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화가로 성장한 사람이 바로 제백석(1863~1957)입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중국화학연구회와 국립베이징미술전문학교의 일원으로 활약하며‘경파京派’라고 불린 근대베이징화단 거장들의 화훼도, 산수도를 전시합니다.
지정 | 명칭 | 수량 | 작자/출토/전래 | 시대/연대/세기 | 소장자/기증자/진열품 번호 | 비고 | |
추천 | 병아리 | 제백석, 중국 | |||||
추천 | 소박한 은거 | 요화, 중국 | 중화민국, 1928년 | 하야시 무네타케 선생 기증 TA-592 | |||
추천 | 봄의 두견새 | 왕운, 중국 | 중화민국, 1933년 | 하야시 무네타케 선생 기증 TA-595 | |||
추천 | 홀로 낚시하는 사람 | 부유, 중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