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화 거북등무늬 꽃모양 접시 한국(조선) / 조선시대, 1839년 / 마유야마 준키치 선생 기증
동양관 10실
2019년 10월 22일(화) ~ 2020년 4월 19일(일)
이 코너에서는 원삼국시대 (기원전 1– 기원후 3세기)부터 조선 시대(1392–1910)까지의 도자기를 소개합니다.
원삼국시대에는 한반도에 중국의 기술이 전해져 이전까지의 붉은 토기를 대체하여 가마에서 회색으로 구운 토기가 등장하였으며, 삼국시대(4세기–676)에는 도질토기로 발전했습니다. 6세기에 등장한 도장무늬 토기나 녹유도기는 통일신라 시대(676–935)에 완성됩니다. 고려시대(918–1392) 초기에 생산되기 시작한 청자는 주로 궁정에서 사용되었습니다. 12세기 후반부터는 상감 기법이 발전합니다. 조선 시대 전기에는 분청사기 등 조선 고유의 문양 표현이 탄생하고, 후기에는 궁정의 생활용품이나 제사용도로 광주의 관요(정부의 가마)를 중심으로 생산된 백자가 주류를 이루게 되었습니다. 시대에 따른 도자기의 변천을 감상해 보세요.
지정 | 명칭 | 수량 | 작자/출토/전래 | 시대/연대/세기 | 소장자/기증자/진열품 번호 | 비고 | |
추천 | 녹유 물결무늬 긴 목 병 | 전 한국 전라남도 출토 | 삼국시대(백제), 6-7세기 | 오구라 콜렉션 보존회 기증 TJ-5349 | |||
추천 | 도장무늬 뼈항아리 | 한국(조선) | 통일신라시대, 8세기 | TJ-744 | |||
청자 맞새김 넝쿨무늬 상자 | 한국(조선) | 고려시대, 12세기 | TG-2208 | ||||
추천 | 청자 연꽃 넝쿨무늬 병 | 한국(조선) | 고려시대, 12세기 | TG-4 | |||
추천 | 분청 철화 물고기무늬 병 | 전 한국 충청남도 공주 학봉리 출토 | 조선시대, 15-16세기 | 오구라 콜렉션 보존회 기증 TG-2795 | |||
추천 | 백자 대접 | 한국(조선) | 고려시대, 11세기 | 구도 요시로 선생 기증 TG-2892 | |||
추천 | 철화 구름 용무늬 항아리 | 한국(조선) | 조선시대, 17세기 | 시미즈 노부코 선생 기증 TG-2984 | |||
추천 | 청화 꽃과 새무늬 두 귀 달린 항아리 | 한국(조선) | 조선시대, 19세기 | 오구라 콜렉션 보존회 기증 TG-2825 | |||
추천 | 청화 거북등무늬 꽃모양 접시 | 한국(조선) | 조선시대, 1839년 | 마유야마 준키치 선생 기증 TG-21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