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특별전 <체감! 일본의 전통 예능-가부키·분라쿠·노가쿠·가가쿠·구미오도리의 세계->
특별전
2022년 1월 7일(금) ~
2022년 3월 13일(일)
1900년에 황태자(훗날 다이쇼 천황)의 결혼을 기념하여 계획되었고, 1909년에 개관한 일본 최초의 본격적인 미술관입니다. 조사이어 콘더의 제자이자 동궁어소(지금의 영빈관) 등의 건물도 담당했던 궁정 건축가 가타야마 도쿠마가 설계를 맡았습니다. 중앙과 좌우에 아름다운 돔 지붕을 올리고, 상층부 외벽에는 제도용구, 공구, 악기 등을 모티브로 한 부조가 새겨져 있습니다. 메이지시대 말의 서양풍 건축을 대표하는 건물로서 1978년에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었습니다.
특별전
2022년 1월 7일(금) ~ 2022년 3월 13일(일)
이번 전시에서는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일람에 등록된 일본의 전통 예능(가부키, 분라쿠, 노가쿠, 가가쿠, 구미오도리)을 한자리에 모아, 각 예능이 지닌 고유의 아름다움과 그 기반이 되는 기술을 소개합니다. 각 전시실에는 관람객이 실제로 무대에 올라가 전통 예능 고유의 무대 공간을 현장감 넘치게 체험할 수 있는 재현 무대를 설치하였으며, 실제 공연에 사용되는 의상, 소도구, 악기 등도 전시합니다.
또한, 이번 전시는 2020년 봄에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중지되었고, 내용을 일부 리뉴얼하여 2022년 1월부터 개최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