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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판화 ― 세계를 사로잡은 목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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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쿄12제 ‘장맛비 내리는 산노’(부분)
    가와세 하스이 다이쇼시대 1919년
    (2025년 5월 11일까지 전시)

    헤이세이관 기획 전시실
    2025년 4월 15일(화) ~ 2025년 6월 15일(일)

    ‘신판화’란 근대적인 감각을 반영한 예술품으로서의 목판화입니다. 17세기 에도시대부터 그 후 메이지시대에 걸쳐 꽃핀 우키요에 판화 기술을 계승한 출판사, 조각 장인, 인쇄 장인, 그리고 화가들의 협업을 통해 다이쇼시대인 1915년, 신판화의 제작이 시작되었습니다. 가와세 하스이, 요시다 히로시의 풍경화와 하시구치 고요, 이토 신스이의 미인화는 20세기 다이쇼시대, 쇼와시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지금도 변함없이 일본 국내외에서 사랑받고 있습니다.
    이 전시와 함께 헤이세이관에서는 특별전 <에도의 출판인 ‘쓰타야 주사부로’ ― 콘텐츠 비즈니스의 풍운아>(4/22~6/15)가, 효케이관에서는 <현대 우키요에>(4/22~6/15)가 개최되고 있습니다. 이 전시들을 통해 목판화의 기술과 표현이 어떻게 확장되어 가는지 확인해 보십시오.

주요 출품작품

* 소장 표기가 없는 것은 도쿄국립박물관 소장품입니다.

머리를 빗는 여인 하시구치 고요 다이쇼시대 1920년 (2025년 5월 11일까지 전시)

도쿄12제 ‘장맛비 내리는 산노’ 가와세 하스이 다이쇼시대 1919년 (2025년 5월 11일까지 전시)

여우비 이토 신스이 다이쇼시대 1917년 (2025년 5월 13일부터 전시)

가부키의 꽃 ‘제13대 모리타 간야가 연기한 장발장’ 야마무라 고카 다이쇼시대 1921년 (2025년 5월 11일까지 전시)

서울 동대문의 밤 엘리자베스 키스 다이쇼시대 1920년 (2025년 5월 11일까지 전시)

여행지의 선물 제2집 ‘밝은 달빛이 비치는 사도의 가모호’ 가와세 하스이 다이쇼시대 1921년 (2025년 5월 13일부터 전시)

돛단배 ‘아침 안개’ 요시다 히로시 다이쇼시대 1921년 (2025년 5월 13일부터 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