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문화재 노 가면 ‘데이간’
낙인: 덴카이치 가와치 나라 곤파루 유파 전래 에도시대 17세기
본관 9실
2025년 2월 26일(수) ~ 2025년 4월 20일(일)
노 <아마>는 사누키국(지금의 가가와현) 시도노우라를 무대로 아들에 대한 어머니의 사랑을 그린 작품입니다. 주인공 ‘아마’가 아들의 출세를 위해 바다로 들어가 용왕신에게 빼앗긴 구슬을 되찾아 오는 내용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아마는 전반엔 중년 여성의 가면인 ‘샤쿠미’를 쓰고 가난한 노동자를 나타내는 의상인 ‘미즈고로모’를 착용합니다. 극의 후반, 아마는 ‘용녀’가 되어 성불하는데, 이때는 혼령임을 나타내는 여성 가면인 ‘데이간’과 ‘조켄’이라는 아름다운 의상을 착용하고 춤을 춥니다. 어머니와 아들의 사랑을 떠올리며 가면과 의상을 감상해 주십시오.
지정 | 명칭 | 수량 | 작자/출토/전래 | 시대/연대/세기 | 소장자/기증자/진열품 번호 | 비고 | |
추천 | 녹색 바탕 구름과 용무늬 아역용 조켄(소매가 넓은 겉옷) | 나라 곤파루 유파 전래 | 에도시대 18세기 | I-3250 | |||
추천 | 중요문화재 | 노 가면 ‘샤쿠미’ | 낙인: 덴카이치 제칸, 나라 곤파루 유파 전래 | 아즈치모모야마~에도시대 16~17세기 | C-1546 | ||
추천 | 중요문화재 | 노 가면 ‘데이간’ | 낙인: 덴카이치 가와치, 나라 곤파루 유파 전래 | 에도시대 17세기 | C-1538 | ||
추천 | 자색 바탕 부채와 모란, 국화무늬 조켄(소매가 넓은 겉옷) | 에도시대 18세기 | I-2049 | ||||
추천 | 노 교겐 두루마리 그림 상권 중 <아마> | 작자 미상 | 에도시대 18세기 | A-1018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