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문화재 노 가면 '야세오토코'
낙인: 고다마 오미 나라 곤파루 가문 전래
에도시대 17∼18세기
본관 9실
2024년 4월 23일(화) ~ 2024년 6월 23일(일)
어린 새를 죽이는 것을 생업으로 삼았던 사냥꾼이 사후에 겪은 괴로움을 부모와 자식 간의 사랑에 관한 갈등 사이에서 그려낸 작품이 노 <우토우>입니다. 극의 전반부에서 사냥꾼은 서민층 노인을 상징하는 가면인 ‘아사쿠라조’를 착용하고 노동자임을 나타내는 얇은 홑옷인 미즈고로모를 걸친 모습으로 등장합니다. 한편 후반부에서는 남성의 망령임을 나타내는 가면인 ‘야세오토코’를 착용하고 처참한 표정으로 등장합니다. 전반부와 후반부에서 나타나는 주인공 역의 표정 변화를 중심으로 이야기의 전개를 상상하며 감상해주시기 바랍니다.
지정 | 명칭 | 수량 | 작자/출토/전래 | 시대/연대/세기 | 소장자/기증자/진열품 번호 | 비고 | |
추천 | 중요문화재 | 노 가면 '야세오토코' | 낙인: 고다마 오미, 나라 곤파루 가문 전래 | 에도시대 17∼18세기 | C-15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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