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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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새김무늬 꾸미개 아스카~나라시대 7~8세기
호류지보물관 제6실
2024년 6월 4일(화) ～ 2024년 6월 30일(일)염직물의 경우, 호류지 헌납 보물 중에는 아스카시대부터 나라시대 전기(8세기 전반 무렵)의 작품이 많은 것으로 유명하며, 이는 나라의 쇼소인 보물보다 오래된 것입니다. 불교 의식에서 공간을 장식하는 데 쓰이는 깃발인 번을 비롯하여, 승려들이 입는 분소의(누더기 옷)와 가사, 탁자나 바닥에 까는 깔개 등이 있습니다. 특히 번은 <광동 능직비단 대형 번>을 포함하여 다양한 종류가 존재하며, 그밖에도 용도를 알 수 없는 불완전한 형태의 작품도 많이 있습니다. 직물의 재질로는 비단과 태피스트리, 광동 비단(미리 염색해 둔 씨실 또는 날실을 정해둔 무늬에 따라 짜넣는 ‘가스리’ 방식으로 만든 비단), 능직비단, 평직비단 등이 있고, 염색 방식으로는 삼힐이라 불리는 교힐(홀치기 염색), 납힐(밀랍을 이용한 염색), 협힐(판묶기 염색) 등이 확인됩니다. 또한, 자수 작품과 꼰 끈, 전(펠트 직물) 등도 보물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 지정 | 명칭 | 수량 | 작자/출토/전래 | 시대/연대/세기 | 소장자/기증자/진열품 번호 | 비고 | |
| 추천 | 광동 능직비단 대형 번 | 아스카~나라시대 7~8세기 | N-24 | ||||
| 추천 | 맞새김무늬 꾸미개 | 아스카~나라시대 7~8세기 | N-59-1 | ||||
| 추천 | 맞새김무늬 꾸미개 | 아스카~나라시대 7~8세기 | N-59-2 | ||||
| 갈색 바탕 평직비단 번족 조각 | 아스카~나라시대 7~8세기 | N-319-41 | |||||
| 황색 바탕 평직비단 번족 조각 | 아스카~나라시대 7~8세기 | N-319-43 | |||||
| 담홍색 바탕 거북이 등껍질 무늬 능직비단 번족 조각 | 아스카~나라시대 7~8세기 | N-319-114-1 | |||||
| 황색 바탕 평직비단 번족 조각 | 아스카~나라시대 7~8세기 | N-319-83-1 | |||||
| 황색 바탕 평직비단 번족 조각 | 아스카~나라시대 7~8세기 | N-319-84-2 | |||||
| 담청색 바탕 평직비단 번족 조각 | 아스카~나라시대 7~8세기 | N-319-85 | |||||
| 짙은 녹색 바탕 한 쌍의 용과 넝쿨, 네잎꽃 원무늬 능직비단 번족 조각 | 아스카~나라시대 7~8세기 | N-319-27-2 | |||||
| 황색 바탕 평직비단 번족 조각 | 아스카~나라시대 7~8세기 | N-319-99-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