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 위의 부처 좌상 태국 라타나코신시대 19세기
동양관 12실
2024년 4월 9일(화) ~ 2024년 10월 14일(월)
이 코너에서는 7세기부터 13세기까지 만들어진 동남아시아의 금동제 신상과 불상을 소개합니다.
동남아시아에는 이른 시기부터 불교와 힌두교가 인도에서 전래되어 불상과 힌두교 신상이 활발히 만들어졌습니다. 이들은 사원에 바치는 봉납품 혹은 개인적 신앙의 대상으로서 숭배되었습니다. 특히 금동상은 다수의 작품들이 남아있으며, 인도네시아와 태국을 비롯해 캄보디아, 미얀마, 베트남 등 광범위한 지역에서 제작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7세기부터 8세기 무렵까지 만들어진 상 중에는 인도풍 양식이 두드러지는 것이 많으며, 시간이 지나면서 각 지역의 민족적 특징을 반영한 독자적 양식이 등장하게 됩니다. 납형주조로 만들어진 것이 공통점이며, 그로 인해 입체적이고 부드러운 조형을 보여주는 것이 특징입니다
지정 | 명칭 | 수량 | 작자/출토/전래 | 시대/연대/세기 | 소장자/기증자/진열품 번호 | 비고 | |
추천 | 나가 위의 부처 좌상 | 태국 | 라타나코신시대 19세기 | TC-13 | |||
추천 | 나가 위에 앉은 부처와 협시 | 태국 | 12~13세기 | 야마모토 다쓰로 기증, TC-793 | |||
추천 | 관음보살 입상 | 인도네시아 | 중부자바시대 8~9세기 | TC-762 | |||
추천 | 부처 좌상 | 미얀마 | 콘바운 왕조 18세기 | 이마이즈미 유사쿠 기증, TC-68 | |||
추천 | 여신 입상 | 캄보디아 담덱 벤 비엔, 프랑스 국립극동연구원 교환품 | 앙코르시대 10세기 | TC-38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