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아리 모양 토기
조몬시대(후기) 기원전 2000∼기원전 1000년
아오모리현 고노헤정 구라이시나카이치 히나타 출토
본관 1실
2024년 1월 2일(화) ~ 2024년 6월 30일(일)
일본 열도에서는 대략 1만 3000년 전부터 토기가 만들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이는 세계적으로도 가장 오래된 축에 속합니다. 그 후, 일본 열도 각지에서 풍부한 조형미를 자랑하는 토기와 독특한 흙인형이 만들어졌습니다. 이 시대를 조몬시대(기원전 11000년~기원전 400년)라고 합니다.
이어진 야요이시대(기원전 4세기~서기 3세기 전반 무렵)에는 중국 대륙과 한반도에서 전해진 벼농사 문화 및 청동이나 철로 만들어진 도구가 사람들의 생활에 큰 변화를 가져오고, 새로운 조형미를 탄생시켰습니다.
고훈시대(3세기 후반~7세기 무렵)는 국가 형성의 시대입니다. 청동제 거울, 철제 무기, 또 금동이나 비취처럼 아름다운 돌을 사용한 장신구 등 호족과 왕을 위한 미술이 등장했습니다. 고분(일본어로 고훈)이라 불리는 거대한 무덤에는 흙으로 만든 사람이나 동물 모양 등의 하니와를 세웠습니다.
지정 | 명칭 | 수량 | 작자/출토/전래 | 시대/연대/세기 | 소장자/기증자/진열품 번호 | 비고 | |
추천 | 중요문화재 | 하니와: 원숭이 | (전) 이바라키현 나메가타시 다이니치즈카 고분 출토 | 고훈시대 6세기 | J-39103 | ||
추천 | 항아리 모양 토기 | 아오모리현 고노헤정 구라이시나카이치 히나타 출토 | 조몬시대(후기) 기원전 2000∼기원전 1000년 | J-1542 | |||
추천 | 폭이 넓고 세로로 긴 철판을 징으로 고정한 충각부주(투구) | 사이타마현 교다시 오미신칸지 고분 출토 | 고훈시대 6세기 | J-39552 | |||
추천 | 작은 단지 장식이 달린 굽다리 단지 | 효고현 다쓰노시 산노야마 고분 출토 | 고훈시대 6세기 | J-65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