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문화재 현장삼장상(부분) 14세기
본관 3실
2021년 8월 17일(화) ~ 2021년 9월 26일(일)
이 전시실에서는 8세기 말부터 16세기 말에 걸친 일본의 불교 문화 관련 작품을 전시합니다. 불교 문화는 나라시대(710~794)에 들어 천황을 중심으로 하는 국가의 주도하에 전국으로 퍼져 나갔습니다. 헤이안시대(794~1192)에 이르러서는 개인적인 신앙이 궁정 귀족들 사이에도 유행하였고, 풍부한 재력으로 뒷받침된 고도의 기술과 높은 미의식에 의해 섬세하고 우아한 조형이 탄생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점차 일본적인 미의식이 형성되었습니다. 나아가 무사 정권이 성립되는 가마쿠라시대(1192~1333)에는 현실성과 명료함, 약동감이 있는 조형이 사랑받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오랜 기간에 걸친 일본 불교 문화의 큰 변화 속에서 불교와 관련된 그림, 서예, 조각, 공예 작품이 탄생하였던 것입니다.
지정 | 명칭 | 수량 | 작자/출토/전래 | 시대/연대/세기 | 소장자/기증자/진열품 번호 | 비고 | |
추천 | 중요문화재 | 대위덕명왕상 | 12세기 | ||||
추천 | 석가삼존상 | 14~15세기 | A-12105 | ||||
다이마 만다라 | 14세기 | A-11813 | |||||
추천 | 중요문화재 | 현장삼장상 | 14세기 | A-10600 | |||
추천 | 중요문화재 | 대당서역기 제4권 | 12세기 | ||||
추천 | 중요문화재 | 금동 병모양 장식 손잡이 향로 | 13세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