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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도의 미술

다도의 미술

본관 4실  2021년 7월 20일(화) ~ 2021년 10월 3일(일)

  
호리미시마 찻잔 ‘기무라’
한국(조선)  16~17세기

가루차를 마시는 풍습은 12세기에 선종과 함께 중국에서 전해졌습니다. 이후 차를 마시는 장소에 어울리는 예법, 도구, 공간, 건축이 형성되어 독자적인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이처럼 종합적 예술문화라고 할 수 있는 일본의 다도 문화를 다른 말로 ‘자노유’라고도 합니다.

다도 문화는 선종 사원을 넘어 무사들에게도 널리 퍼졌습니다. 무로마치 시대에는 최고 권력자인 아시카가 쇼군 가문이 중국에서 전해진 귀중한 미술품을 수집하였는데 이를 ‘가라모노’라고 합니다. 가라모노는 다실을 장식하는 데 사용되기도 하였고, 차를 마실 때 쓰이는 도구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16세기 말, 센노 리큐에 의해 다도 문화는 완성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리큐는 인기가 높은 가라모노뿐만 아니라, 일상 속 간소한 도구들 중에서 본인의 취향에 어울리는 것을 골라 다도구로 사용한 ‘와비차’를 주도했습니다.

17세기 이후, 과거에 쇼군이나 무장들이 소유했던 유서 깊은 도구는 명물(일본어로 메이부쓰)로 불리며 시대를 거쳐 다도 문화와 함께 오늘날까지 면면히 이어져 내려왔습니다.
이 전시실에서는 저명한 다인들의 귀중한 컬렉션을 중심으로, 계절에 어울리는 다도의 미술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주요 출품작품 5건
지정 명칭 수량 작자/출토/전래 시대/연대/세기 소장자/기증자/진열품 번호 비고
_MD_RECOMMEND 호리미시마 찻잔 ‘기무라’ 한국(조선) 16~17세기 TG-2705
_MD_RECOMMEND 대나무 찻숟가락 ‘가메’ 17세기 G-5379
_MD_RECOMMEND 『고슈이와카슈』의 일부(나카노인 소지본) 11~12세기 B-2896 2021년 8월 31일부터 전시
_MD_RECOMMEND 기세토 풀꽃무늬 접시 16~17세기 G-5311
_MD_RECOMMEND 백자 사각병 한국(조선) 18~19세기 오구라 콜렉션 보존회 기증 / TG-2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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