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모양 동기 매장동기문화, 기원전 1500년 경 전 인도 우타르프라데시 출토
동양관 12실
2020년 6월 24일(수) ~ 2021년 4월 25일(일)
이 코너에서는 고대 인도·동남아시아의 토기·석기·금속기를 소개합니다.
인도 아대륙 북부 에서는 기원전 2600년경에 인더스 문명이 탄생하여, 기원전 1500년경에는 대량의 동기를 땅에 묻는 매장동기 문화가 번성했습니다. 사람모양 동기, 갈고리 달린 창 끝, 도끼 등이 그 전형입니다.
동남아시아에서는 인도나 중국의 영향을 받으면서 개성적인 문화가 발전했습니다. 그중에서도 태국 동북부의 반치앙 지방에서는 팔찌·도끼·창·국자 등의 청동기와 흰 바탕에 붉은 색으로 무늬를 그린 토기 등이 특징적인 문화가 출현하여, 기원전 300년경에 전성기를 맞이합니다.
전시 중인 토기와 금속기 등의 출토품은 고대 인도와 동남아시아에서 지방색이 풍부한 문화가 번성했음을 잘 나타내 줍니다.
지정 | 명칭 | 수량 | 작자/출토/전래 | 시대/연대/세기 | 소장자/기증자/진열품 번호 | 비고 | |
추천 | 사람모양 동기 | 전 인도 우타르프라데시 출토 | 매장동기문화, 기원전 1500년 경 | TJ-5539-1 | |||
추천 | 청동북 | 태국 북부 출토 추정 | 기원전 6-전 5세기 | 이데미쓰 미술관 | |||
추천 | 청동북 | 태국 북부 | 15-17세기 | 태국 담롱왕자 기증 TJ-158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