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미술품 금관 삼국시대(가야), 5세기(401 - 500) 전 한국 경상남도 출토
동양관 10실
2020년 6월 24일(수) ~ 2020년 10월 18일(일)
이 코너에서는 한반도의 간석기와 청동기에 대해 소개합니다.
한반도에서의 인류의 족적은 구석기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신석기 시대(기원전10000–기원전 1000년경)에는 사냥과 채집에 이어 농경이 시작되면서 간석기가 사용되었습니다. 청동기 시대(기원전 10–기원전 4세기)부터 초기 철기시대(기원전 3–기원전 1세기)에 걸쳐서 각 지역에 유력자들이 등장했고 그들의 지위를 과시한 것이 검·창·방패와 같은 청동제 제기와 간돌검이었습니다. 그 독특한 조형은 주목할 만합니다.
한편 기원전 108년 한반도 북부에 중국의 한 왕조가 진출하며 현지의 지배 기관으로서 낙랑군을 설치하자, 토착 문화와 한 문화가 융합하여 고유한 낙랑문화가 형성되었습니다.
간석기 및 일본 야요이 문화에도 영향을 미친 한반도의 금속기 문화를 알려주는 작품들을 감상해 보세요.
지정 | 명칭 | 수량 | 작자/출토/전래 | 시대/연대/세기 | 소장자/기증자/진열품 번호 | 비고 | |
추천 | 중요미술품 | 금관 | 전 한국 경상남도 출토 | 삼국시대(가야), 5세기 | 오구라 콜렉션 보존회 기증 TJ-5061 | ||
추천 | 동검 | 조선 평양 오촌리 출토 | 초기철기시대, 기원전 2세기 | TJ-4401 | |||
추천 | 칼집 장식 | 전 한국 선산 출토 | 초기철기-원삼국시대, 기원전 3-전 1세기 | 오구라 콜렉션 보존회 기증 TJ-49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