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모양 토기 한국(조선) 삼국시대 (신라), 5-6세기
동양관 10실
2020년 10월 20일(화) ~ 2021년 4월 25일(일)
이 코너에서는 원삼국시대 (기원전 1~기원후 3세기)부터 조선시대(1392~1910)까지의 도자기를 소개합니다.
원삼국시대에는 한반도에 중국의 기술이 전해져 이전까지의 붉은 토기를 대체하여 가마에서 회색으로 구운 토기가 등장하였으며, 삼국시대(4세기~676)에는 도질토기로 발전했습니다. 6세기에 등장한 도장무늬 토기와 녹유도기는 통일신라시대(676~935)에 완성됩니다. 고려시대(918~1392) 초기에 생산되기 시작한 청자는 주로 궁정에서 사용되었습니다. 12세기 후반부터는 상감 기법이 발전합니다. 조선시대 전기에는 분청사기 등 조선 고유의 무늬 표현이 탄생하고, 후기에는 궁정의 생활용품이나 제사용으로 광주의 관요(정부의 가마)를 중심으로 생산된 백자가 주류를 이루게 되었습니다. 시대에 따른 도자기의 변천을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지정 | 명칭 | 수량 | 작자/출토/전래 | 시대/연대/세기 | 소장자/기증자/진열품 번호 | 비고 | |
추천 | 굽다리 곧은입 항아리 | 한국 양산부부총 출토 | TJ-4237 | ||||
추천 | 연질 독 | 한국 양산부부총 출토 | 삼국시대(신라), 6세기 초 | TJ-4294 | |||
추천 | 도장무늬 뼈항아리 | 한국(조선) | 통일신라시대, 8세기 | TJ-744 | |||
추천 | 청자 연잎무늬 뚜껑 완 | 한국(조선) | TG-2018 | ||||
추천 | 청자 인삼잎무늬 주전자 | 한국(조선) | 고려시대, 12세기 | 요코가와 다미스케 선생 기증 TG-2070 | |||
추천 | 중요미술품 | 집 모양 토기 | 한국(조선) | 삼국시대 (신라), 5-6세기 | 오구라 콜렉션 보존회 기증 TJ-5341 | ||
추천 | 분청 도장 국화무늬 완 | 한국(조선) | 조선시대, 15세기 | 오야마 노리오 선생 기증 TG-30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