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문화재 백자 금채 구름과 학무늬 대접 중국 정요 11-12세기
동양관 5실
2020년 7월 7일(화) ~ 2020년 11월 1일(일)
이 코너에서는 9세기부터 19세기까지의 중국 도자기를 소개합니다.
중국에서는 은(상)시대 전기(기원전 16세기경)에 인공적으로 유약을 입힌 도자기가 만들어지기 시작해, 후한시대(25~220)에 청자로서 완성되었습니다. 당시대(618~907)에는 국제적인 귀족문화를 반영한 화려한 백자와 삼채가 만들어졌습니다. 송시대(960~1279)에는 단정한 그릇 모양과 유약의 아름다움을 극한까지 추구한 청자와 백자가 만들어져 중국 도자기 역사의 정점에 도달했습니다. 원시대(1271~1368)에 이르러 장시성의 경덕진요(징더전요)에서 청화 자기가 완성되어, 이 이후에는 그림을 그려 넣은 자기가 주류를 이루게 됩니다. 명시대(1368~1644) 이후에는 궁중의 어용품을 만드는 관요가 경덕진에 설치되고 다양한 그림을 그려넣는 기법이 개발되어 화려한 무늬로 장식된 자기가 만들어졌습니다. 시대마다 변화하는 도자기의 표현에 주목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정 | 명칭 | 수량 | 작자/출토/전래 | 시대/연대/세기 | 소장자/기증자/진열품 번호 | 비고 | |
추천 | 중요문화재 | 백자 금채 구름과 학무늬 대접 | 중국 정요, 전 한국(조선) 출토 | 11-12세기 | 이노우에 쓰네이치, 이노우에 후미코 기증 TG-2919 | ||
추천 | 청자 접시 | 중국 여요 | TG-3051 | ||||
추천 | 중요미술품 | 오채 금채 주전자 | 중국 경덕진요 | 16세기 | TG-3053 | ||
추천 | 오채 넝쿨무늬 발 | 중국 경덕진요 | 16세기 | 요코가와 다미스케 기증 TG-1286 | |||
추천 | 오채 모란무늬 항아리 | 중국 장주요 | 17세기 | 요코가와 다미스케 기증 TG-932 | |||
오채 모란과 봉황무늬 큰 접시 | 중국 장주요 | 17세기 | 요코가와 다미스케 기증 TG-934 | ||||
추천 | 청화 무코즈케 반찬그릇 | 중국 경덕진요 | 17세기 | 요코가와 다미스케 기증 TG-206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