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무늬 수막새
나라현 아스카촌 아스카데라 출토 아스카시대 6~7세기
헤이세이관 고고전시실
2026년 4월 8일(수) ~ 2026년 9월 13일(일)
701년, 당나라의 법률을 본뜬 다이호 율령이 제정되며 일본에서는 천황을 정점으로 하는 율령 국가가 성립되었습니다. 그 후 710년에는 나라 분지 북쪽에 도읍 헤이조쿄가 건설되었습니다. 이때부터 나라 지역에 도읍을 두었던 약 70년 동안을 나라시대라고 부릅니다. 나라시대에는 도읍의 건설과 함께 각 지방에는 고쿠후(지방을 총괄하는 관청이 설치된 도시)가 조영되었으며, 관영 사찰이 건립되고 관영 도로가 정비되는 등 대규모 국가 사업이 차례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보다 앞서 7세기 이후 견수사와 견당사로서 수나라, 당나라에 파견된 유학생들과 승려들이 가지고 돌아온 최신 제도와 사상, 종교, 기술, 문물 등은 정치와 문화의 혁신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특히 불교는 다방면에 걸쳐 사회에 영향을 주었습니다. 그중 하나가 천황과 유력 귀족을 중심으로 확산된 화장 문화입니다. 이 코너에서는 화장한 뼈를 담는 뼈항아리와 함께 무덤의 부장품, 고인이 세상을 떠난 연도와 업적을 새긴 묘지 등을 전시합니다.
또한 6세기 말에 전래된 기와에도 초점을 맞춥니다. 처음 기와는 주로 사찰의 지붕에 사용되었으며, 궁정과 관청 등에서도 기와를 사용하기 시작한 것은 아스카시대(593~710)에 도읍 후지와라쿄(694~710)를 건설한 이후입니다. 741년, 쇼무 천황이 각 지방에 고쿠분지 절과 고쿠분니지 절을 건립하도록 명하자 도읍을 모방해 각지에서 기와 제작이 본격화되었습니다. 규슈 지방부터 도호쿠 지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지역에서 출토된 개성적인 기와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 지정 | 명칭 | 수량 | 작자/출토/전래 | 시대/연대/세기 | 소장자/기증자/진열품 번호 | 비고 | |
| 추천 | 연꽃무늬 수막새 | 나라현 아스카촌 아스카데라 출토 | 아스카시대 6~7세기 | J-35079 | |||
| 연꽃무늬 마루 끝 장식 기와 | 나라현 아스카촌 오쿠야마 절터 출토 | 아스카시대 7세기 | J-24248-1 | ||||
| 연꽃무늬 마루 끝 장식 기와 | 나라현 나라시 야마정 야마무라 절터 출토 | 아스카시대 7세기 | J-35460 | ||||
| 추천 | 도깨비얼굴무늬 마루 끝 장식 기와 | 나라현 나라시 나카야마초 나카야마 기왓가마 터 출토 | 나라시대 8세기 | 나라문화재연구소 소장 | |||
| 추천 | 도깨비얼굴무늬 마루 끝 장식 기와 | 나라현 나라시 노보리오지초 고후쿠지 출토 | 나라시대 8세기 | J-35464 | |||
| 추천 | 넝쿨무늬 암막새 | 나라현 나라시 도다이지 출토 | 나라시대 8세기 | J-35390 | |||
| 중호무늬 암막새 | 꽃잎에 자엽이 하나인 연꽃무늬 수막새 | 나라시대 8세기 | J-36718-2 | ||||
| 추천 | 와탑 | 도쿄도 히가시무라야마시 다마코초 출토 | 나라시대 8세기 | J-25396 | |||
| 추천 | 치미 | 오사카부 가시와라시 돗사카데라 터(다카이다 절터) 출토 | 아스카~나라시대 7~8세기 | J-2536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