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문화재 잘 갖추어 입은 여자 하니와
군마현 이세사키시 도요시로초 요코즈카 출토 고훈시대 6세기
헤이세이관 고고전시실
2026년 4월 8일(수) ~ 2026년 12월 20일(일)
고분이 활발하게 조영된 3~7세기 무렵을 고훈시대라고 합니다. 하니와란 고훈시대에 고분 위나 주위에 놓았던 조형물로, 흙을 구워 만들었습니다. 그중 여성을 나타낸 하니와에는 상반신만이 표현되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나 이 유물에는 보기 드물게 전신이 표현되어 있습니다. 이 여성은 무늬를 넣지 않은 통소매 상의 위에 소매가 없는 파도무늬 옷을 입고 있습니다. 아래에는 세로줄무늬 치마를 입었으며 다리는 가려져 있습니다. 야요이시대(기원전 5~서기 3세기 무렵)의 여성은 관두의라 불리는 원피스 형태의 옷을 입었습니다. 상의와 하의가 구분된 복장은 고훈시대에 들어 중국 대륙과 한반도에서 전해진 새로운 문화입니다.
특징적인 머리 모양은 여성 특유의 스타일로 시마다마게라고 합니다. 머리카락을 올려 빗으로 고정하고 이마에는 머리띠를 동여맸습니다. 양쪽 귀에는 커다란 귀걸이와 작은 구슬을 달았으며 목과 손목에는 구슬을 꿰어 만든 장신구를 차고 있습니다. 왼쪽 허리에 지니고 있는 것은 손칼인 듯합니다.
화려하게 치장한 것으로 보아 신분이 높은 인물을 나타낸 것으로 여겨지며, 장송 행렬이나 특별한 의식에 참가한 모습을 표현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 지정 | 명칭 | 수량 | 작자/출토/전래 | 시대/연대/세기 | 소장자/기증자/진열품 번호 | 비고 | |
| 추천 | 중요문화재 | 잘 갖추어 입은 여자 하니와 | 군마현 이세사키시 도요시로초 요코즈카 출토 | 고훈시대 6세기 | J-209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