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바리 모양 토기
아오모리현 하치노헤시 고레카와 출토 조몬시대(전기) 기원전 4000~기원전 3000년
헤이세이관 고고전시실
2025년 3월 4일(화) ~ 2025년 9월 7일(일)
지금으로부터 약 1만 3천 년 전에 빙하기가 끝나면서 온난화가 진행되고 해수면이 상승하게 되었습니다. 일본 열도가 탄생한 것도 이때입니다. 자연환경의 변화와 더불어 사냥에는 활과 화살이 사용되기 시작했고 토기가 제작되었으며 사람들이 정착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이후 약 1만 년에 걸쳐 이어지는 신석기시대의 개막입니다. 일반적으로 신석기시대에는 농경과 목축이 시작되지만, 일본 열도에서는 주로 채집, 어로, 수렵에 의한 생활이 지속되었습니다. 이 시대의 토기는 점토로 그릇 모양을 만든 후 유약을 바르지 않고 구운 것으로, 새끼줄을 사용해 무늬를 찍어냈다고 하여 조몬(새끼줄 무늬) 토기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이 토기의 이름을 따라 이 시대를 조몬시대라고 부릅니다. 여기서는 조몬시대에 활발히 만들어진 도구 중 하나인 조몬 토기를 소개하면서 형태와 무늬, 그릇 조합의 변천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지정 | 명칭 | 수량 | 작자/출토/전래 | 시대/연대/세기 | 소장자/기증자/진열품 번호 | 비고 | |
추천 | 봉 모양 의례 도구 | 나가노현 고마가네시 아카호(비죠가모리) 출토 | 조몬시대(중기) 기원전 3000~기원전 2000년 | J-1474 | |||
추천 | 심발형 토기 |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 하나미야마 유적 출토 | 조몬시대(초창기) 기원전 11000∼기원전 7000년 | 가나가와 요코하마시 교육위원회 소장 | |||
추천 | 심발형 토기 | 지바현 가토리시 시로노다이 패총 출토 | 조몬시대(초기) 기원전 7000∼기원전 4000년 | 개인 소장 | |||
추천 | 깊은 바리 모양 토기 | 아오모리현 하치노헤시 고레카와 출토 | 조몬시대(전기) 기원전 4000~기원전 3000년 | J-34867 | |||
추천 | 귀때 달린 토기 | 도쿄도 이타바시구 아즈사와 패총 출토 | 조몬시대(후기) 기원전 2000∼기원전 1000년 | J-23164 | |||
추천 | 이형 굽다리 토기 | 아모모리현 쓰가루시 모리타초 출토 | 조몬시대(말기) 기원전 1000∼기원전 400년 | J-368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