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하기의 일본열도에 살던 사람들 -도구 만들기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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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끝찌르개
헤이세이관 고고전시실
2020년 3월 3일(화) ～ 2020년 9월 6일(일)일본열도에 사람들이 살기 시작한 것은 약 4만 년 전입니다. 그 이후 토기 제작이 시작된 약 1만3000년 전까지를 구석기시대라고 부릅니다. 이 시기는 매머드나 나우만코끼리, 큰뿔사슴 등 대형 포유류가 서식하는 한랭한 빙하기로, 일본열도는 아직 대륙과 육지로 연결되어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석기와 골각기骨角器 등 도구를 이용해 사냥이나 채집을 하면서 이동생활을 했었습니다.
여기서는 사다리꼴석기, 등손잡이칼, 찌르개, 좀돌날 등 일본열도의 대표적 구석기를 통해 석기의 변천사를 더듬어 봅니다. 또한, 일반적으로 구석기시대의 석기라고 하면 뗀석기로, 간석기가 등장하는 것은 신석기시대가 되고난 후였지만, 일본열도의 구석기시대에서는 칼날의 일부를 갈고 닦은 간석기가 사용되고 있다는 특정이 있습니다.
석기의 재료에도 주목합시다. 화산열도라도 불리는 일본열도에서는 홋카이도(北海道)에서 규슈(九州)에 걸친 광범위한 지역에서는 화산암의 일종인 흑요석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편 흑요석이 많이 나오지 않는 도호쿠(東北)지방에서는 규질혈암珪質頁岩을, 긴키(近畿)나 세토우치(瀨戶內)지방에서는 사누카이트(고동휘석 안산암)가 사용되었습니다.
| 지정 | 명칭 | 수량 | 작자/출토/전래 | 시대/연대/세기 | 소장자/기증자/진열품 번호 | 비고 | |
| 흑요석 원석 | J-39521-7 | ||||||
| 추천 | 창끝찌르개 | J-8946 | |||||
| 추천 | 좀돌날 | 전18000년 | J-39524-1 | ||||
| 찌르개 | 전18000년 | J-39519-1 | |||||
| 새기개 | 전16000년 | J-38449-1 | |||||
| 추천 | 창끝찌르개 | ||||||
| 추천 | 슴베찌르개 | J-234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