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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세이관 고고전시실 2020년 3월 3일(화) ~ 2020년 9월 27일(일)
점토로 만든 상을 가리켜 소조상塑造像이라고 부릅니다. 7세기 중엽에 그 제작기술이 일본에 전래된 후, 아스카시대 후기부터 나라시대에 걸쳐 활발히 만들어졌습니다. 출토된 소조상 파편을 통해 제작 기법을 알 수 있으며, 이미 사라져 기록에도 남아있지 않은 절의 존재 역시 추정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