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에다 이쿠토쿠카이 창립 100주년 기념 특별전 백만 석의 번주, 가가 마에다 가문
헤이세이관 특별전시실 :2026년 4월 14일(화) ~ 2026년 6월 7일(일)
가가 마에다 가문은 초대 당주인 마에다 도시이에가 호쿠리쿠 지방에 영지를 얻은 이래 에도시대에 걸쳐 메이지 유신이 일어난 19세기 후반에 이르기까지 가나자와를 본거지로 가가번을 지배하였습니다. 가가번의 영지는 오늘날의 이시카와현과 도야마현에 해당하는 가가국, 엣추국, 노토국을 아울렀으며 쌀 생산량 또한 백만 석 이상의 규모를 자랑했습니다.
근대에 들어 본거지를 도쿄로 옮기고 후작의 작위를 받은 후에도 가가 마에다 가문은 가문에 전래된 문화재 보전에 힘썼습니다. 그리고 1926년, 16대 당주 마에다 도시나리가 지금의 마에다 이쿠토쿠카이의 전신인 이쿠토쿠 재단을 설립하였습니다.
마에다 이쿠토쿠카이는 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이합니다. 이를 기념해 가가 마에다 가문 역대 당주의 업적을 돌아보고 그들의 옛 소장품을 포함한 가가 마에다 가문의 전래품들을 소개하는 특별전을 개최합니다. 백만 석의 영지에서 꽃핀 기술과 조형, 지식과 사상을 통해 오늘날까지 이어지는 가가 문화의 진수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