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관 14실
2022년 5월 17일(화) ~ 2022년 7월 10일(일)
일본에 불교가 전파되면서 불구나 경전 등과 함께 불상이 들어왔고 그 이후 일본도 불상을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신앙의 대상으로서 적합한 모습이 요구되는 불상의 조형에는 시대마다 유행했던 양식이 있으며 여기에는 당시 사람들의 미의식과 취향이 반영되어 있습니다.
2022년에 창립 150년을 맞이한 도쿄국립박물관은 다양한 불상을 수장하고 위탁받고 있습니다.그 중에서 각 시대를 대표하는 작품을 선보여 일본 불상의 역사를 되짚어 보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