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관 8실
2021년 1월 2일(토) ~ 2021년 2월 28일(일)
청나라 시대의 내부(황실 사무를 담당하는 관청)와 부유층이 소장하던 서화 작품은 신해혁명을 계기로 일본에도 유출되었습니다. 다이토구립 서도박물관의 나카무라 후세쓰(1866~1943) 수집품과 도쿄국립박물관의 다카시마 가이안(1875~1969) 수집품 중에는 역대 수장가들이 소장하고 감상하였던 작품이 많이 보입니다. 서도박물관과의 연계 기획 제18탄에 해당하는 이번 전시는 청대 관청과 민간의 서화 컬렉션을 대략적으로 살펴봅니다.
서도박물관에서는 나카무라 후세쓰, 도쿄국립박물관에서는 다카시마 가이안의 수집품에 초점을 맞추어 작품들을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