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바 판매상을 연기하는 제2대 반도 히코사부로(부분)
도리이 기요히로 에도시대 18세기
본관 10실
2024년 5월 14일(화) ~ 2024년 6월 9일(일)
17세기 중반에 접어들자 사람들은 동시대의 유행과 풍속에 보다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유흥을 즐기는 모습이나 이상적인 여성의 모습을 그린 서민 대상의 회화 및 판화가 다수 제작되었습니다. 이러한 그림들은 ‘우키요에’라고 불리며 인기를 끌었습니다.
초창기의 우키요에는 화가가 직접 붓으로 그린 한 장의 작품(육필화)이었지만, 이후 같은 그림을 한 번에 여러 점 찍어낼 수 있는 판화로 만들어졌습니다. 초기 판화는 먹으로만 제작되었으나 점차 새로운 조각과 인쇄 기술이 고안되면서 여러 가지 색을 사용한 ‘니시키에’라는 이름의 다색 목판화가 탄생하였습니다.
우키요에는 원래 서민들에게 인기 있었던 가부키 배우, 유곽의 유녀 등을 소재로 발전하였으나, 그림의 소재는 점차 다양해져 꽃과 새, 풍경 등도 그려지게 되었습니다.
| 지정 | 명칭 | 수량 | 작자/출토/전래 | 시대/연대/세기 | 소장자/기증자/진열품 번호 | 비고 | |
| 추천 | 중요미술품 | 서 있는 미인 | 도리이 기요노부 | 에도시대 17~18세기 | A-10569-408 | ||
| 추천 | 중요미술품 | 아카우라 야스베에를 연기하는 후지카와 헤이쿠로, 데쓰헤키 부헤에를 연기하는 초대 나카무라 스케고로, 한스이 조베에를 연기하는 제2대 마쓰모토 고시로 | 제2대 도리이 기요마스 | 에도시대 18세기 | A-10569-7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