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 모양 말띠드리개
오사카부 이바라키시 가이보즈카 고분 출토
고훈시대 6세기
본관 1실
2023년 7월 4일(화) ~ 2023년 12월 3일(일)
일본 열도에서는 대략 1만 3000년 전부터 토기가 만들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이는 세계적으로도 가장 오래된 축에 속합니다. 그 후, 일본 열도 각지에서 풍부한 조형미를 자랑하는 토기와 독특한 흙인형이 만들어졌습니다. 이 시대를 조몬시대(기원전 11000년~기원전 400년)라고 합니다.
이어진 야요이시대(기원전 4세기~기원후 3세기 전반 무렵)에는 중국 대륙과 한반도에서 전해진 벼농사 문화 및 청동이나 철로 만들어진 도구가 사람들의 생활에 큰 변화를 가져오고, 새로운 조형미를 탄생시켰습니다.
고훈시대(3세기 후반~7세기 무렵)는 국가 형성의 시대입니다. 청동제 거울, 철제 무기, 또 금동이나 비취처럼 아름다운 돌을 사용한 장신구 등 호족과 왕을 위한 미술이 등장했습니다. 고분(일본어로 고훈)이라 불리는 거대한 무덤에는 흙으로 만든 사람이나 동물 모양 등의 하니와를 세웠습니다.
지정 | 명칭 | 수량 | 작자/출토/전래 | 시대/연대/세기 | 소장자/기증자/진열품 번호 | 비고 | |
추천 | 중요문화재 | 인형 장식이 달린 이형 귀때 토기 | 홋카이도 호쿠토시 모헤지 출토, 오치아이 하루히코 옛 소장 | 조몬시대(후기) 기원전 2000~기원전 1000년 | J-37440 | ||
깊은 바리 모양 토기 | 나가노현 이나시 미야노마에 출토 | 조몬시대(중기) 기원전 3000년~기원전 2000년 | 도쿠가와 요리사다 기증, J-12074 | ||||
추천 | 청동방울 | 와카야마현 히다카정 이바라키 아자무카이야마 출토 | 야요이시대(후기) 1~3세기 | J-9904 | |||
추천 | 하니와: 갑옷 입은 무인 | 군마현 다카사키시 가미시바 고분 출토 | 고훈시대 6세기 | J-20839-1 | |||
추천 | 하트 모양 말띠드리개 | 오사카부 이바라키시 가이보즈카 고분 출토 | 고훈시대 6세기 | J-2287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