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산36경: 소나기 내리는 후지산
가쓰시카 호쿠사이 에도시대 19세기
본관 10실
2022년 11월 22일(화) ~ 2022년 12월 25일(일)
에도시대가 17세기 중반에 접어들자, 사람들은 동시대의 유행과 풍속에 보다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유흥을 즐기는 모습이나 이상적으로 여겨지는 여성의 모습을 그린 서민 대상의 회화 및 판화가 다수 제작되었습니다. 이러한 그림들은 ‘우키요에’라고 불리며 인기를 끌었습니다.
초창기의 우키요에는 화가가 직접 붓으로 그린 1점 한정의 육필화였지만, 이후 한 번에 같은 그림을 여러 점 제작할 수 있는 판화로 만들어졌습니다. 판화도 발달을 거듭하여, 처음에는 먹으로만 찍어냈으나 점차 새로운 조각과 인쇄 기술이 고안되면서 여러 가지 색을 사용한 ‘니시키에’라는 이름의 다색 판화가 탄생하였습니다.
우키요에는 원래 서민들에게 인기 있었던 가부키 배우, 유곽의 유녀 등을 소재로 발전하였으나, 그림의 소재는 점차 다양해져 화조화와 풍경화 등도 그려지게 되었습니다.
지정 | 명칭 | 수량 | 작자/출토/전래 | 시대/연대/세기 | 소장자/기증자/진열품 번호 | 비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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