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 모양 장식 앙코르시대, 12세기 / 프랑스 원동박고원 교환품
동양관 12실
2019년 5월 8일(수) ~ 2020년 5월 10일(일)
이 코너에서는 7세기부터 13세기까지의 동남아시아의 금동제 신상과 불상을 소개합니다.
남아시아에서는 이른 시기부터 불교와 힌두교가 인도에서 전래된 탓에 불상이나 힌두 신상도 활발히 만들어졌습니다. 이들은 절에 바치는 봉납품 혹은 개인적 신앙의 대상으로 숭배를 받아왔습니다. 특히 금동상은 다수의 작품들이 남아있으며, 인도네시아나 태국을 비롯하여 캄보디아·미얀마·베트남 등 광범위한 지역에서 제작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7세기부터 8세기경까지의 상은 인도풍 양식이 뚜렷이 나타나는 것이 많으며, 시대가 내려감에 따라 각 지역의 민족적 특징을 짙게 반영한 독자적 양식이 나타나게 됩니다. 납형주조로 만들어진 것이 공통점이며, 그로 인한 입체감 넘치는 매끄러운 조형이 특징입니다.
지정 | 명칭 | 수량 | 작자/출토/전래 | 시대/연대/세기 | 소장자/기증자/진열품 번호 | 비고 | |
추천 | 여래 입상 | 태국 | 드바라바티시대, 7-8세가 | TC-745 | |||
추천 | 여래 의상 | 인도네시아 | 중부자바시대, 8세기 경 | TC-746 | |||
추천 | 대일여래 좌상 | 인도네시아 | 중부자바시대, 9-10세기 | TC-748 | |||
추천 | 나가 모양 장식 | 캄보디아 바콩 | 앙코르시대, 12세기 | 프랑스 원동박고원 교환품 TE-800 | |||
추천 | 여래 입상 | 스리랑카 | 폴론나루와시대, 12-13세기 | TC-744 | |||
추천 | 시바 반신 | 캄보디아 담덱 벤비엔 | 앙코르시대, 9세기 | 프랑스 원동박고원 교환품 TC-391 | 2020년 9월 8일까지 전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