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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아이와 함께하는 갤러리

생생 체험! 일본 문화 한마당 리턴즈

도쿄국립박물관에서는 옛 사람들이 만들고 소중히 여겨온 ‘문화재’를 통해 일본 문화를 접해볼 수 있습니다. 그러한 문화재 중에서 우키요에, 칠공예, 기모노, 갑옷을 주제로 하여 그 매력과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는 참가형 전시가 바로 〈아이와 함께하는 갤러리: 생생 체험! 일본 문화 한마당〉입니다. 2021년 1월에 큰 인기를 얻었던 바로 그 전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다시 돌아왔습니다.
 

기간
2021년 7월 20일(화)~9월 5일(일)
장소
도쿄국립박물관 본관 특별4실

※ 원작품은 현재 전시되어 있지 않습니다.

※ 기모노 코너는 7월 20일(화)~8월 15일(일), 갑옷 코너는 8월 17일(화)~9월 5일(일)에 개최됩니다.

생생 체험! 일본 문화 한마당 (2020년도)

우키요에

기간
2021년 7월 20일(화)~9월 5일(일)

우키요에는 일본의 에도시대(17~19세기) 사람들과 사회 모습을 그린 그림입니다. 에도시대 초기(17세기)에는 화가 본인이 그린 단 한 점의 육필화만 존재했지만, 이후 판화로 제작하는 우키요에가 탄생하여 같은 그림을 여러 번 인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더 나아가 여러 색깔의 판을 겹쳐 색조를 풍부하게 표현하는 다색 판화인 니시키에가 탄생했습니다. 니시키에는 대중에게 인기 있는 미인이나 가부키 배우를 그린 그림을 중심으로 퍼졌으며, 이야기나 풍경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제작되었습니다.

스탬프를 겹쳐 찍어 우키요에 그리기에 도전해 보아요!

우키요에 판화 만드는 법 (제작과정 모형)

우키요에 판화는 밑그림을 그리는 화가, 판을 조각하는 조각사, 판을 종이에 찍어내는 인쇄사가 분담하여 만듭니다. 화가는 윤곽선만 그린 밑그림을 그리고 어디에 무슨 색을 칠할지 지정합니다. 조각사는 지정된 색상별로 나무판을 조각합니다. 나무판이 완성되면 마지막으로 인쇄사 차례. 먼저 윤곽선이 새겨진 판을 찍어내고, 이어서 연한 색부터 순서대로 정확히 겹쳐 찍어냅니다. 이렇게 해서 화려한 색채의 우키요에 판화가 완성됩니다.

원작품: 중요문화재   에도베에로 분한 제3대 오타니 오니지, 도슈사이 샤라쿠 필, 1794년
※ 원작품은 현재 전시되어 있지 않습니다.

1.

多色摺り浮世絵版画 見本1「主版」

2.

多色摺り浮世絵版画 見本2「きものの縞」

3.

多色摺り浮世絵版画 見本3「背景(雲母摺り)」

4.

多色摺り浮世絵版画 見本4 完成図
 

옻칠

기간
2021년 7월 20일(화)~9월 5일(일)

옻은 일본에서는 1만여 년 전부터 사용되어 온 자연 소재입니다. 옻나무 줄기에 상처를 내 스며 나오는 수액을 나무 등으로 만든 그릇 표면에 덧칠해 장식하는 것을 칠공예라 부릅니다. 옻칠이 굳으면 고운 광택이 나는 견고한 막이 형성됩니다. 칠공예에서는 다양한 기법으로 디자인을 표현합니다. 수액에 색을 입히는 기법이 있는가 하면, 옻을 접착제처럼 사용해 그 위에 금속 가루로 무늬를 놓는 마키에라는 기법을 사용하기도 하며, 금속이나 조개껍데기로 만든 얇은 판을 붙이기도 합니다.

題材となった「国宝 八橋蒔絵螺鈿硯箱(尾形光琳作 江戸時代・18世紀)」画像

원작품:
국보   마키에 나전 야쓰하시무늬 벼루함, 오가타 고린ᅠ작, 18세기
※ 원작품은 현재 전시되어 있지 않습니다.
 

端末をタッチしてオリジナルの漆の箱をデザインしている様子

터치 단말기로 마키에 기법을 체험하고 나서 나만의 상자를 디자인해 보세요.

옻칠 체험이 끝난 후 본인이 디자인한 상자의 종이 공예품을 스마트폰 등에 저장할 수 있습니다.

Assembly Guide for Maki-e and Mother-of-Pearl Writing Box Paper Model

 

기모노

기간
2021년 7월 20일(화)~8월 15일(일)

일본의 민족의상으로 알려진 기모노. 그 원형은 고소데라고 하는 소맷귀가 좁은 의복입니다. 고소데는 아름다운 무늬를 염색하거나 자수나 금박으로 무늬를 놓아 장식합니다. 고소데의 무늬와 그 배치도 시대에 따라 유행이 달라졌습니다. 17세기에는 히나가타라는 기모노 패션 잡지도 발행되었습니다. 에도시대(17~19세기) 사람들은 이러한 책을 참고하여 멋을 부렸습니다.

 

 

갑옷

기간
2021년 8월 17일(화)~9월 5일(일)

일본의 갑옷은 무사가 전투를 할 때 입어서 몸을 보호할 뿐만 아니라 자신의 활약을 드러내기 위하여 강인하고 아름답게 만듭니다. 가죽, 철, 실 등 여러 재료를 사용하며 색이 선명합니다.
여기에서는 현대에 제작된 갑옷을 바로 눈앞에서 볼 수 있습니다. 가까이에서 자세히 살펴보면 다양한 크기와 모양의 부품이 조합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일본의 갑옷은 몸을 빈틈없이 보호하면서도 움직이기 편하게 만들어진 것입니다.

※ 전시장에서 갑옷 입기 체험은 하실 수 없습니다.

전신을 같은 디자인으로 통일시키는것이 특징인 도세이구소쿠입니다. 사카키바라 야스마사가 사용했던 갑옷을 모델로 만들었습니다.

뿔 모양의 투구뿔이 인상적인 디자인. 아시카가 다카우지가 사용했다고 알려진 투구를 모델로 만든 것이에요.

 

An Inside Look at Japanese Armor

 

 

 
 
日本博ロゴ 文化庁ロゴ
FY 2021 Japan Cultural Expo Project Presented and Co-presented by Agency for Cultural Affairs, Government of Japan, and Japan Arts Council

 

 

일정
2021년 7월 20일(화) ~ 2021년 9월 5일(일)  
회장
본관-특별 4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