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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조무’로 불리는 웅혼한 서풍인 『현우경』 단간입니다. 『현우경』은 불교의 현명한 사람과 어리석은 사람에 대한 우화를 수록한 경전입니다. 이 경전은 쇼무 천황이 작성했다고 전해지며 한 행당 12자 내외의 큼직하고 힘찬 느낌의 서체로 ‘오조무’라고도 부릅니다. 원래는 16권 혹은 17권을 필사한 것으로 도지 절의 가이단도 건물에서 보관했다고 전해집니다.
금광명경 제4권의 일부(메나시경)
본관 3실
2025년 4월 8일(화)~2025년 5월 25일(일)